지중 케이블의 고장점 검출
지중케이블의 고장점 측정법을 설명하시오.
지중 전력케이블의 고장점 검출방법을 열거하여 설명하시오.
Murray Loop 법
1) 개요
휘스톤 브리지의 원리를 이용하여 고장점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케이블의 저항은 거리에 비례한 것을 이용한 것이다.
2) 측정방법
(1) 고장이 예상되는 케이블선로 구간의 구분이 가능한 지점(변전소나 중간 개폐기)에서 단락을 시킨다.
(2) 고장이 예상되는 케이블선로 구간의 구분이 가능한 지점(변전소나 중간 개폐기)에서 단락을 시킨다.
(3) 검류계의 지시값이 0이 될 때까지 다이얼을 돌려 Murray Loop 저항을 조정
(4) 평형 브리지 회로의 계산 원리를 이용하여 고장점까지의 거리(x)를 계산
3) 특징
(1) 측정 조작 및 운반이 용이하며, 측정의 정밀도(오차 1% 이하)가 높다.
(2) 1선지락, 선간단락 고장의 경우에 고장점 측정에 사용되며, 대부분 1선 지락사고가 발생되므로 활용도가 높다.
(3) 건전상이 없는 3상 단락사고 및 3상 지락사고시 및 단선사고시 고장점 측정에 적용할 수 없다.
(4) 지락저항이 높고 사고점이 방전하는 경우는 적용이 곤란하다.
Pulse Radar법
1) 개요
Pulse Radar법은 케이블의 고장점에서 특성 임피던스 달라진다. 특성 임피던스가 다른 부분에서 진행파가 반사되는 특징을 이용하여 고장점의 위치를 추정하는 방법
2) 측정방법
고장점이 존재하는 케이블에 펄스(1파)를 보내면 고장점에서 반사되는 반사파(2파)의 도착시간을 측정하여 고장점까지 거리를 추정하는 것이다.
3) 특징
(1) 지락, 단락, 단선사고의 어느 것에나 적용이 가능하다.
(2) 3상 동시 사고점 측정이 가능하다.
(3) 케이블 전장의 길이가 불분명하여도 측정이 가능하다.
(4) 오차 2~5% 정도로서 측정정도가 Murray Loop법에 비하여 나쁘다.
(5) 측정기의 조작, 특히 펄스의 판독에 숙련이 필요하다.
정전 용량법
사고상 케이블의 정전용량은 건전상에 비하여 저감되는 특징과 정전용량은 거리에 비례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고장점을 추정하는 방법이다.
정전용량법은 측정이 간단하여 고장상 판별과 단선사고의 경우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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