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이 좋아하는 사람의 사고 방식은 따로 있다.
‘부자들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가’의 저자 스티브 시볼드는 “우리 집 잔디를 손질하는 정원사는 시간당 15달러를 받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열심히 일한다. 만약 열심히 일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이라면 그 사람이 부자여야 하고 나는 가난해야 한다”면서 갑부와 평범한 월급쟁이의 가장 큰 차이점을 사고방식이라고 지적한다.
2. 돈은 사람들의 대화속에 있다.
부자와 평범한 월급쟁이 사이에 존재하는 생각의 차이는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에서 드러난다. 부자들의 대화는 성공에 초점을 맞춘다.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하고 사업과 기부, 예술품 투자 등을 화제로 삼는 것이다. 반면 빈자들은 엔터테인먼트에 집중한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시중에 떠도는 가십거리를 화제로 시간을 보낸다.
3. 돈은 시간을 사는 유일한 도구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What Money Can’ t Buy‘) 라는 책은 “사회 계층이 낮아질수록 TV가 켜져 있을 확률이 높다”고 지적한다. 이 책은 저소득층은 잡음과 고함소리에 익숙하지만 상류층은 고요함을 즐긴다고 설명했다. 부자들은 자신들의 몸값을 정확히 알고 있다. 시간당 몸값을 책정해서 그 시간에 미치지 못하는 활동이나 에너지 소비는 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돈보다 시간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 돈으로 시간을 산다.
4. 돈에는 투자의 법칙이 있다.
‘마시멜로 이야기’란 책에는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은 현재의 쾌락에 빠지지 않고 만족을 미래로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에서 찾고 있다. 부자들은 무엇을 사거나 하기 위해서 돈을 벌지 않는다. 부자들에게 돈이란 지금의 만족을 위해 써버리는 대상이 아니라 잘 투자해 유지하고 늘리는 대상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소비할 돈에 집중하지만 부자들은 돈을 벌어다 줄 기회와 일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5. 돈은 인간관계에 따라 움직인다.
“인간관계는 재정적인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질문에, 부자의 88%, 빈자의 17%가 동의했다. 부자들은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잘 알기 때문에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사람부자가 돈도 많이 벌게 되어 있다.
미국 카네기 공과대학에서 실패한 사람 1만명을 대상으로 그 원인을 조사한 결과, ‘인간관계가 좋지 못해서’라는 원인이 무려 8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부자들은 인관관계를 유지하는 것 외에도,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 또한 자신의 성공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다고 굳게 믿고 있다. “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즐긴다.”는 질문에, 부자의 68%, 빈자의 11%가 동의했다.
6. 돈은 실패의 가치를 안다.
“난 돈을 벌기 위해 리스크를 떠안은 적이 있다.”는 ‘질문에, 부자의 63%, 빈자의 6%가 동의했다. 부자그룹의 27%가 심각한 실패를 경험해본적이 있다고 나타난 반면, 빈자그룹의 2%만이 실패를 해본적이 있다고 말했다. 실패를 해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으며, 리스크가 없이는 보상도 없다. 그들은 부의 축적을 변화와 발전 속의 실패를 통해서 만이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부자들은 실패의 가치를 잘 안다.
7. 돈은 개척하는 사람이 주인이다.
부자들은 ‘내 인생은 내가 창조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평범한 사람들은 ‘인생은 운명’이라고 믿는다. 부자들은 부모가 어떻든, 학벌이 어떻든, 외모가 어떻든 자기 인생을 자기가 만들어 간다고 믿으며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간다. 평범한 사람들은 자기 인생이 주어졌다고 믿으며 조건과 남들의 선택에 자기 인생 상당 부분을 맡긴다.
8. 돈은 크게 생각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부자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보기에 허황될 정도로 크게 생각한다. 대담한 생각과 대담한 행동이 돈과 의미를 가져온다고 믿는다. 반면 평범한 사람들은 “내 처지에…” 혹은 “내 주제에…”라는 마법에 사로잡혀 작게 생각한다. 자신에겐 큰 일을 해낼 역량이 없다고 생각하고 괜히 무모하게 도전했다 처절하게 깨질 것이 지레 겁나기 때문이다.
9. 돈은 부자를 복제함으로 생겨난다.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성공한 사람들을 롤모델로 삼아 배우려 한다. 그들은 ‘저 사람들이 했으면 나도 할 수 있어’라고 믿는다. 반면 평범한 사람들은 부자들을 질시하고 원망한다. 부자들은 뭔가 비윤리적인 행동을 통해 돈을 벌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위안을 삼는다. 부자가 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부자를 따라하는 것인데 평범한 사람들은 부자를 부러워할 뿐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따라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10. 돈은 항상 ‘기회’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들은 잠재 성장성을 본다. 가난한 사람들은 잠재 손실을 본다. 부자들은 보상에 초점을 맞춘다. 가난한 사람들은 리스크에 초점을 맞춘다. 한 사건이라도 어디를 보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고 결과가 바뀐다.
11. 돈은 이기는 게임이다.
누구나 게임에서 이기기를 원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선택을 할 때 평범한 사람들은 지지 않으려 게임을 한다. 진정한 부자들의 목적은 엄청난 부와 풍요로움을 얻는 것이며 부자들은, 약간의 돈이 아니라 많은 돈을 원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막대한 부를 얻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선택하는 대신 약간의 돈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한다.
12. 돈은 문제, 함정과 함께 공존한다.
에커에 따르면 성공하는 비결은 문제를 피하지 않고 문제에 위축되지 않는 것이다. 성장의 비결은 어떤 문제보다도 자신이 커지는데 있다. 부로 향하는 길에는 덫과 함정이 곳곳에 숨어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로 가는 길을 피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골치 아픈 일이나 책임을 원하지 않는다. 문제를 원치 않기 때문에 부자도 될 수 없다.
13. 돈은 결과로 말한다.
부자들은 자신이 일해 얻은 성과에 따라 돈을 받기를 바란다. 이는 평범한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시간에 따라 돈을 받기를 원한다. 평범한 사람들은 일의 성과가 나빴을 때 일을 했음에도 돈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견디질 못한다. 그들에겐 몇 시간 일 했느냐, 몇 년 일 했느냐가 일의 결과보다 중요하다. 갑부 중에 월급쟁이가 드문 이유다.
14. 돈은 관리 받는 것을 좋아한다.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보다 결코 더 똑똑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단지 다른 돈 습관을 갖고 있는데 돈을 관리한다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도 돈을 관리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돈을 소비할 뿐이다. “쓸 돈도 모자라는데 어디서 돈을 짜내야 할까” 고민하는 것이 평범한 사람들의 돈 관리다.
어떤 경우 “돈이 없어 관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돈은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관리해야 한다. 관리한다는 것은 지금 쓸 돈과 미래에 쓸 돈을 나눠 미래에 쓸 돈은 투자하는 것이다. -T. 하브 에커의 ’백만장자 마인드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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